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비대면 및 은행을 통해 개설된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옮기기 이벤트를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타 증권사에서 보유 중인 국내주식을 하나증권 주식 계좌로 이전한 후 1억 원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 상당의 국내주식 매수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로 한다. 특히, 코스피200 종목을 2천만 원 이상 옮긴 고객에게는 5만 원 상당의 매수 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
국내주식 거래가 처음이거나, 올해 들어 하나증권에서 국내주식 거래 및 잔고가 없는 고객을 위한 별도의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해당 신규 고객에게는 최대 4만 원 상당의 주식 매수 쿠폰이 제공되며, 신용 거래 및 국내주식 담보대출 이력이 없는 고객은 신용 연 3.9%, 담보대출 연 4.5%의 금리 혜택과 함께 최대 100만 원 규모의 한 달치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1Q Pro)’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조대헌 하나증권 디지털사업단장은 “국내주식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투자자들이 하나증권의 플랫폼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