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리워드 서비스 ‘캐시리워드’ 이용자가 출시 2년 만에 40만 명을 넘어섰다.
18일 KT에 따르면, 캐시리워드는 간단한 미션을 수행해 적립한 포인트를 통신 요금 납부와 쇼핑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는 고객의 알뜰한 통신 생활을 지원하고자 캐시리워드를 선보였다. 만 14세 이상 KT 상품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KT 공식 앱 ‘마이 케이티’를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고객은 용돈 받기, 쇼핑 구매, 출석체크 등 일상 속 미션을 통해 리워드를 적립한다. 이렇게 쌓인 리워드는 통신 요금 납부, KT닷컴 핫딜 상품 구매, 모바일·액세서리 쿠폰 교환 등에 쓸 수 있다.
KT는 이달부터 KT닷컴 핫딜 상품 구매 시에도 캐시리워드를 쓸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핫딜은 다양한 생활 밀착형 상품을 초특가에 무료 배송으로 제공하는 쇼핑 서비스다. 핫딜 결제 기능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캐시리워드로 핫딜 상품을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폴로 포니 반팔티, 핸디 선풍기, 핫딜 5천 원 쿠폰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성민 KT 영업·채널본부장 상무는 “캐시리워드는 일상 속 쉬운 참여만으로 실질적인 요금 절감 혜택을 주는 KT만의 리워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고객 생활에 도움이 되는 가치 있는 이용 경험을 제공하도록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