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H건강플러스보험’ 출시

암·뇌·심 질환 진단부터 사망까지 보장 강화

한시영 기자 2025.09.01 15:47:08

한화생명이 'H건강플러스보험'을 출시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이 암·뇌·심 질환 전 과정을 보장하고 완납 이후 보장 확대와 노후 대비까지 가능한 ‘한화생명 H건강플러스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한화생명 H건강플러스보험’은 암·뇌·심 질환 보장을 중심으로 진단부터 치료, 후유장해, 사망까지 종합적인 보장을 제공한다. 특히 완납 이후 보장금액 체증 구조와 적립형 전환 기능을 통해 고객의 생애주기에 맞춰 보장과 자금 활용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상품은 수술, 항암약물, 항암방사선 등 암 주요 치료비 보장을 기존 연 1회, 최대 10년 한도에서 보험기간 만기까지 확대했다. 암·뇌·심 질환으로 인한 사망 시 3~100% 후유장해 보장 등 중증질환에 대한 대비를 강화했다. 일반가입형 기준 50% 이상 후유장해, 암(기타 피부암·갑상선암 제외),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이후 보험료 납입이 전액 면제된다.

이번 상품은 체증형 보장 구조를 통해 완납 이후 보장금액이 최대 2배까지 확대된다. 보험료 완납 시점에는 기납입 보험료의 일정 비율에 대해 증액 계약을 추가로 제공해 보장 규모를 확대할 수 있으며, 계약의 일부를 연금이나 적립형으로 전환할 수 있다.

한화생명 이상희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H건강플러스보험은 암·뇌·심 질환 진단부터 치료, 후유장해, 사망까지 종합 보장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체증 구조와 증액 서비스, 적립형 전환 기능까지 더해져 고객의 생애 여정을 함께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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