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2025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 추진

사회적 배려계층 주거환경 개선

김예은 기자 2025.09.03 17:26:05

새마을금고중앙회 전경.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사회적 배려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사랑의 집수리 사업은 2024년 처음 시작돼 지난해 99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평균 215만 원, 총 2억 1,300만 원의 지원을 제공했다. 2025년에는 지원 가구 수를 전년 대비 확대해 전국 각 지역에서 109가구를 선정,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하며, 선정된 가구는 주택 노후도와 지원 시급도를 고려해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배 및 장판, 단열, 창호, 난방, 방수 등 가구별로 필요한 분야에 맞춘 시공이 제공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지역사회 재생에 기여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복지 사각지대가 해소되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새마을금고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주민에게 힘이 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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