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대표이사 권혁웅·이경근)이 18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한화생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한화생명의 주요 고객을 비롯해 지역사회 주민과 사각지대 청년 등 13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채웠다.
공연에서는 데뷔 40주년을 앞두고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수 이승철이 무대를 펼쳤다. ‘My Love’, ‘희야’, ‘Never Ending Story’ 등 20여 곡의 히트곡을 선보였다.
올해로 21년째를 맞은 한화생명 콘서트는 매년 대중음악,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는 문화 나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을 통해 취약계층을 포함한 더 많은 이웃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