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이 헬스케어 계열사 일동생활건강의 대표이사에 박하영 상무를 추가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발령 일자는 11월 1일부이며, 기존 한정수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 체제를 이뤄 회사를 이끌게 된다.
신임 박하영 일동생활건강 대표는 2001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PM, 학술, 개발, 임상, HS 등의 부서를 거쳤고, 이후 2024년 일동생활건강에 합류해 생활건강사업본부장으로서 건강·생활 분야 사업과 이커머스 마케팅, 브랜드 전략 등을 총괄해왔다.
한편 일동생활건강은 2007년 설립된 일동제약그룹의 종합 헬스케어 계열사로, 건강기능식품과 건강보조식품, 기능성 화장품 등의 개발·판매, 알칼리 이온수기 렌탈 서비스 등 건강과 생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이어 가고 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