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가생산성대상’에서 서비스업 분야의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국가생산성대상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생산성분야 포상으로, 산업 현장 내 생산성 향상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이번 수상은 DB손해보험이 추진해 온 소비자 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소비자 권익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와 프로세스를 선도적으로 구축해온 것이 심사과정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DB손해보험은 ▲상품개발·판매·보상 전 과정에서의 소비자 관점의 점검체계 확립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데이터 기반 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 사전 예방적인 소비자 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는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가치”라며 “앞으로도 금융업 내 최고 수준의 소비자 보호 체계를 통해 보험 산업의 전반적 신뢰 회복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