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은 2026년 국내외 경제와 금융시장 환경, 주요 산업 전망을 주제로 한 ‘신한 금융시장 포럼’을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신한 금융시장 포럼’은 2026년 경제 및 자산시장 전망을 다루는 첫째 날(5일)과 주요 산업 동향을 살펴보는 둘째 날(6일)로 나뉘어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5일 오후 1시 30분부터 열리는 첫째 날 포럼은 1부(오후 1시 30분~2시 55분)와 2부(오후 3시~4시 40분)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글로벌 자산전략, 경제 및 외환, 채권전략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주요국 주식 투자전략과 국가별 우선순위를 점검한다.
둘째 날인 6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40분까지 소비재·플랫폼, 모빌리티·소재산업재, IT 하드웨어, 제약·바이오, AI·로보틱스 및 혁신성장, 금융 등 네 가지 섹션별로 산업 전망과 업종별 최선호 종목이 소개된다.
신한투자증권 윤창용 리서치본부장은 “2026년 글로벌 금융시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정책의 여파가 실물경제 전반으로 확산되며 또 한 번의 큰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며 “AI 중심의 기술주 강세 속에서도 금리 인하 기대와 정책 불확실성이 교차하는 복합적 시장 환경에서 이번 포럼이 깊이 있는 인사이트와 대응 전략을 제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