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벤처투자(대표 이대희)가 신촌 청년푸드스토어(신촌역로 22-5)에서 청년 소상공인 응원을 위한 ‘라이콘-청년 동행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신촌 청년푸드스토어는 서대문구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한 청년 F&B 분야 창업 플랫폼이다.
창업 희망 청년들에게 점포 공간 및 초기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닌 청년 창업가들이 입점해 다양한 식음료 및 잡화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신촌 지역 청년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소비 촉진 및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벤처투자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벤처투자 임직원들이 청년푸드스토어 입점 매장을 방문해 음식을 구매하고 ESG 경영 지원을 위한 친환경 세제 패키지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청년창업을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한국벤처투자의 이번 사회공헌 활동이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