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허회숙)은 오는 11월 22일(토)부터 11월 23일(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일상 속 생활공간 미술 향유 프로젝트 「아트·T 인천」 ‘원데이 아트투어’를 운영한다. 「아트·T 인천」 원데이 아트투어는 인천의 대표 미술 명소를 방문하여 전문가의 도슨트 해설과 함께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하는 「아트·T 인천」 원데이 아트투어는 인천아트플랫폼 기획전시와 인천에서 개최되는 아트페어 <2025 인천 아트쇼>로 구성되어 있다. 원데이 아트투어에 참여하는 인천 시민은 준비된 프로그램을 관람하며 동시대 미술의 다양한 흐름과 생생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아트·T 인천」 원데이 아트투어에 참가한 시민들의 만족도는 대체로 높은 편이다. 2025년 상반기 원데이 아트투어 참가자의 전체 만족도는 99.7%에 달했으며, 참가자의 97%가 ‘매우 만족’ 한다고 답했다. 상반기에 참여했던 한 참가자는 “인천의 굵직한 예술공간들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트·T 인천」 원데이 아트투어는 20세 이상의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회차별로 20명 이내 모집 예정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고문 링크에 접속하여 신청할 수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