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아동복지시설서 김장 나눔 봉사활동

송호섭 대표 등 임직원 29명 참여… bhc 상품권 등 후원물품도 전달

김응구 기자 2025.11.24 16:44:52

다이닝브랜즈그룹이 21일 서울 용산구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지난 21일 서울 용산구 아동복지시설 혜심원을 찾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사회공헌 슬로건인 ‘맛마미아(맛을 나누고, 마음을 잇고, 미래를 아름답게!)’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송호섭 대표를 비롯해 bhc·아웃백·창고43 등 임직원 2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혜심원 관계자들과 겨우내 먹을 김치 약 400포기(800㎏)를 담근 후, 갓 담근 김치와 따뜻한 수육을 아이들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이날 아이들을 위해 bhc 상품권과 ‘뿌링팝콘’, ‘뿌링클나쵸’ 등 3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이훈종 ESG 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와 교감하는 사회밀착형 사회공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맛마미아’의 정신 아래 사람과 사회의 간격을 좁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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