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우당탕 러너즈’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게임 챌린지 공모전 첫 퍼블리싱 사례…4대4 런레이싱 육성 게임 글로벌 출시 준비

박소현 기자 2025.11.28 16:46:09

사진=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뚝딱스튜디오(대표 원준묵)가 개발 중인 모바일 신작 ‘우당탕 러너즈’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작품은 앞서 ‘게임 챌린지’ 공모전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타이틀이다.

 

‘우당탕 러너즈’는 4 대 4로 팀을 구성해 경쟁하는 런레이싱 육성 게임으로, 자동 진행의 편의성과 캐릭터 전략 운용을 결합한 점이 핵심 특징이다. 

 

탱커·러너·브레이커 등 역할별 캐릭터 배치에 따라 경기 흐름이 달라지고, 화려한 연출과 빠른 템포로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3매치 퍼즐에서 착안한 액티브 스킬 시스템을 접목해 익숙함과 신선함을 함께 제공한다.

 

이번 계약은 ‘게임 챌린지’ 공모전 수상작 가운데 최초로 퍼블리싱까지 이어진 사례다. 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더불어 혁신적인 게임 발굴을 위해 공모전 2회차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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