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2일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 생활실천 부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포상은 환경개선에 기여한 기술, 제품, 소비, 생활실천 등에서 성과를 보인 개인 및 단체에 수여되며, NH농협은행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국민과 기업의 기후친화적 생활 실천을 확산하고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NH농협은행은 ▲농업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농업인 탄소배출권(KOC) 구매 및 지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확대 등 재생에너지 전환 확대 ▲임직원 주도의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ESG 캠페인 지속 실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생태복원·환경정화 캠페인 추진 등의 활동을 추진해왔다.
시상식에 참석한 최동하 수석부행장은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이 함께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현재와 미래 세대가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터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