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울포크(Saya Woolfak) 작가가 전시 기간에 진행된 이벤트에서 삼성 Neo QLED에 전시된 본인의 작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현지시간 12월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2025’에 전시존을 운영하고 ‘삼성 아트 TV’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관람객이 삼성 투명 마이크로 LED에 전시된 사야 울포크(Saya Woolfalk)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 참여하며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4천여 점을 4K 초고화질로 제공하고 있다.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 컬렉션도 지난 3일 아트 스토어에 공개됐다.

관람객이 삼성 마이크로 RGB에 전시된 린제이 애덤스(Lindsay Adams) 작가의 작품 'Fire This Time'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이번 컬렉션은 현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문학적 깊이와 다양한 시각을 담은 현대 미술작가 24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인스티투토 데 비시온, 쿠리만주토, 메러디스 로즌 갤러리, 니나 존슨, 베르멜료, 션 켈리, 찰리 제임스 갤러리 등 세계 주요 갤러리 7곳이 참여해 신진부터 기성 작가에 이르는 폭넓은 작품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예술 생태계 확대와 디지털 작품 감상의 대중화를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