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대출 통합 약정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대출 180일 이자 지원금 주인공을 찾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6년 1월 30일까지 Prime센터(비대면·은행연계)를 이용하는 국내 거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주식 거래가 가능한 위탁계좌 1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는 신청 계좌에서 신규로 주식·펀드·채권 등 증권담보대출을 실행해야만 가능하다. 기존 대출의 연장은 제외된다.
기간 내 신규 대출을 실행한 고객 전원에게는 1인 1회에 한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제공된다. 또한 이벤트 신청 계좌에서 신규 대출을 실행하고, 신규 대출 익월 추첨일 기준 대출잔고를 보유한 고객 15명을 매월 추첨해 최대 180일치 이자 상당액을 지급한다. 월별 중복 당첨은 불가하며 지급 한도는 1인 최대 1,000만원이다. 추첨일 및 대출잔고 평가일은 2025년 1월 16일과 2월 13일이다.
이와 함께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모두 대출을 실행해 합산 100만원 이상인 고객 500명을 추첨해 신세계상품권 5만원을 제공한다. 대출잔고 평가 기준일은 2025년 1월 30일이며, 이는 KB증권이 지난 11월 국내·해외주식을 한 계좌에서 동시에 대출받을 수 있는 통합 약정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고객 편의성 확대 차원에서 마련된 혜택이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그룹장은 “국내주식과 해외주식을 한 계좌에서 동시에 대출할 수 있게 된 만큼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흐름과 고객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신청은 필수이며 KB M-able(마블), M-able 와이드, KB증권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세부 조건과 주의사항은 각 채널 및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