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5000장·생필품 지원

4년 연속 겨울철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활동 지속

김예은 기자 2025.12.10 16:49:01

하나증권, 에너지 취약계층 위해 연탄 5,000장·생필품 지원. 사진=하나증권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인천 동구 쪽방촌 거주 어르신들에게 연탄 5,000장과 생활필수품 ‘행복상자’를 전달하며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하나증권, 하나생명, 하나자산운용 임직원 29명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난방 지원과 생필품 후원을 진행했다. 하나증권은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약속을 실천해왔다. 2022년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 2023년 원주 원인동, 2024년 인천 동구 쪽방촌에서 연탄 나눔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같은 지역을 다시 찾아 지속적인 사회공헌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영 하나증권 경영관리그룹장은 “하나증권은 매년 겨울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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