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서울경찰청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 인증

실종 아동 예방 활동 공로 인정…지역사회 안전 협력 강화

한시영 기자 2025.12.18 11:55:04

한미사이언스 김재교 대표(왼쪽)와 서울강동경찰서 김병주 서장이 11일 한미 C&C 스퀘어에서 열린 ‘2025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 인증패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사이언스


한미사이언스가 11일 서울 송파구 한미그룹 본사 인근에 신축한 ‘한미 C&C 스퀘어’에서 서울경찰청과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 인증패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서울강동경찰서 김병주 서장과 한미사이언스 김재교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 인증패 수여와 공로자에 대한 감사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는 서울경찰청이 2017년부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활동한 단체·기관·기업을 선발해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하는 제도다.

한미사이언스는 9월 서울강동경찰서와 실종 아동 등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후 자사 인기 제품인 ‘텐텐맛 멀티비타민’ 상단에 경찰청 ‘안전드림앱’으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부착해 전국에 유통 중이다. 이러한 공로가 높게 평가돼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로 선정됐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아동의 안전은 기업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치”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 보호와 공동체 안전 증진을 위한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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