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가 12월 한 달간 공공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땡겨요’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월 말까지 땡겨요 앱으로 bhc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앱 최초 가입자나 가입 후 주문 이력이 없는 고객에겐 5000원 할인 쿠폰이 추가로 제공돼, 2회에 걸쳐 최대 9000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발급받은 쿠폰은 프로모션 기간 내 하루 한 매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고, 1만8000원 이상 주문 시 배달·포장 주문 모두에 적용된다. 할인 적용 품목은 ‘스윗칠리킹’을 비롯해 bhc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 ‘맛초킹’, ‘콰삭킹’ 등 전 메뉴에 해당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연말 모임과 홈파티 수요가 증가하는 시기에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동시에,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와 광고비 무료 정책으로 운영해, 가맹점주의 수수료 부담 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bhc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가족·친구와 함께 bhc 치킨을 부담 없이 즐기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은 물론 가맹점주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