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C,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 간편식 400인분 전달

아동양육시설 ‘안양의 집’에… 해마다 외식 간편식 후원

김응구 기자 2025.12.24 16:04:57

SL&C가 ‘안양의 집’에 외식 간편식 400인분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삼천리
 

삼천리ENG 외식사업부문 SL&C가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따스한 겨울나기를 위해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 지원에 나섰다.

SL&C는 경기도 안양시 아동 양육시설 ‘안양의 집’에 한우 등심 전문점 ‘바른고기 정육점’의 한우 양념 불고기 100인분, 홍콩식 대중음식점 ‘호우섬’의 통등심 마늘칩 꿔바육 100인분. 모던 중식당 ‘Chai797’의 쇠고기 마늘 볶음밥 100인분과 홍콩식 군만두 100인분 등 총 400인분의 외식 간편식을 전달했다.

SL&C는 2019년 짜장면·탕수육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중식 요리를 현장에서 직접 만들어주는 ‘짜장데이’로 안양의 집과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해마다 외식 간편식을 후원하며 따스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SL&C 관계자는 “안양의 집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외식 간편식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안양의 집과 상생하며 ‘나눔과 베풂으로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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