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신메뉴 ‘스윗칠리킹’ 출시 한 달만 40만개 판매

‘콰삭킹’과 함께 올 한 해 흥행 ‘쌍두마차’로 등극

김응구 기자 2025.12.24 16:27:02

bhc의 신메뉴 ‘스윗칠리킹’이 출시 한 달 만에 4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bhc의 신메뉴 ‘스윗칠리킹’이 출시 한 달 만에 4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하루 평균 1만개 넘게 팔려나간 수치로, 출시 직후부터 가파른 판매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로써 bhc는 누적 판매 550만개의 ‘콰삭킹’ 돌풍에 이어 하반기 스윗칠리킹까지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흥행 쌍두마차’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bhc는 스윗칠리킹이 회사 전체 매출 중 ‘양념치킨’ 카테고리의 점유율 상승을 견인하고 있어, 이 점이 가장 고무적이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전속 모델인 배우 한소희와의 마케팅 시너지가 더해지며 연말 시즌 치킨 주문의 새로운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bhc 관계자는 “스윗칠리킹의 흥행은 익숙한 양념치킨에 식감의 혁신을 더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 전략이 주효했음을 보여준다”며, “상반기엔 콰삭킹이 후라이드의 바삭함을 정의했다면, 하반기의 스윗칠리킹은 양념치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bhc의 전체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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