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 3년 연속 CES 참가…방문자 약 1600명 집계

CES 2026 성료

김예은 기자 2026.01.12 17:11:15

에이피알의 CES 부스를 찾은 방문객이 메디큐브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를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에이피알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현지 시각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 3년 연속 참가해 ‘메디큐브’ 부스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와 메디큐브 화장품을 중심으로 자사의 뷰티테크 기술을 소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메디큐브 부스에는 약 1,600명의 글로벌 방문객이 찾았다. 이는 지난해 CES 대비 약 33%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CES 혁신상에 ‘뷰티테크’ 부문이 신설되며 뷰티 산업 내 기술 접목 사례에 대한 관심이 확대된 가운데, 에이피알의 기술 기반 제품 경쟁력에도 현장의 이목이 집중됐다는 설명이다.

부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부스터 프로 ▲부스터 프로 미니 플러스 ▲진동 클렌저 헤드 ▲부스터 브이 롤러 헤드 등 세안부터 기초 케어, 안티에이징 관리까지 아우르는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와 고기능성 화장품을 직접 체험했다. 이 과정에서 제품 기술력과 활용 방식에 대한 문의는 물론, 향후 파트너십 구축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에이피알은 이번 CES 2026 성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해외 유통 및 판매 채널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이후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이 전체의 77%를 차지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미국과 일본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유럽과 동남아 등 신규 지역까지 온·오프라인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CES 2026은 글로벌 시장에서 뷰티테크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에이피알의 기술 경쟁력을 직접 선보일 수 있었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K-뷰티테크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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