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200 ETF’, 순자산 5조2천억 원 돌파

2019년 12월 이후 약 6년 만에 최고치 경신

김예은 기자 2026.01.15 17:22:42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200 ETF’, 순자산 5조2,610억 원 기록.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200 ETF(102110)’의 순자산이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기준 ‘TIGER 200 ETF’의 순자산은 5조2,610억 원으로, 이전 최고치였던 2019년 12월 이후 약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해당 ETF는 국내 대표 지수인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며,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로 구성돼 있다.

최근 국내 증시에서 대형주 중심의 매수 흐름이 나타나면서 거래 규모도 확대됐다. 14일 기준 최근 20일간 ‘TIGER 200 ETF’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017억 원으로, 1년 전 대비 241% 증가했다.

‘TIGER 200 ETF’의 총보수는 연 0.05%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정의현 ETF운용본부장은 “국내 증시는 반도체 업황 개선과 글로벌 방위비 증액이라는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강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코스피 5000 시대를 앞두고 ‘TIGER 200 ETF’를 통해 반도체, 조선, 방산, 로봇 등 한국 증시를 이끄는 핵심 산업 전반에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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