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PRIME CLUB, 구독 고객 자산 2.9조 원 기록

콘텐츠 신뢰·소통 강화로 ‘질적 성장’ 창구 마련

김예은 기자 2026.01.22 15:51:53

KB증권 PRIME CLUB, 구독 고객 자산 2.9조 원 기록. 사진=KB증권

KB증권은 자사 자산관리 서비스 ‘PRIME CLUB’이 콘텐츠의 질적 성장을 통해 증권업계에서 차별화된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KB증권은 ‘PRIME CLUB’은 단순한 콘텐츠 노출 확대보다 투자자와의 소통과 정보의 깊이에 집중해 운영해왔다고 밝혔다. 그 결과 2025년 연간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600만 회를 돌파했으며, 서비스 만족도는 95점을 상회했다.

시청 중심 채널을 넘어 소통형 플랫폼으로 진화한 점도 특징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라이브 방송에서 오간 실시간 채팅 수는 25만 건을 넘었으며, 방송 중 전문가에게 직접 질문하고 즉각적인 답변을 받는 쌍방향 소통이 활성화됐다. 이를 통해 ‘PRIME CLUB’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투자 커뮤니티가 형성되고 있다.

이 같은 콘텐츠 경쟁력은 자산 성장으로도 이어졌다. 2025년 말 기준 ‘PRIME CLUB’ 구독 고객의 총 자산 규모는 약 2.9조 원으로, 2024년 말 1.5조 원 대비 약 93% 증가했다. 콘텐츠에 대한 신뢰가 구독자 확대와 자산 증가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됐다는 분석이다.

손희재 KB증권 디지털사업그룹장은 “2025년은 콘텐츠의 양보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밀도 있게 전달하는 데 집중한 해였다”며 “2026년에는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투자 성향과 시의성을 반영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PRIME CLUB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B증권 ‘PRIME CLUB’은 투자 정보를 구독형으로 제공하는 회원제 서비스로, KB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KB M-able(마블)’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전일 미국 시장을 반영한 모닝 전략과 국내주식 실전 투자 전략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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