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협력사 169곳과 ‘안전 최우선’ 공동 선언

안전보건 상생 협력 계획 공유… 모범 협력사 11곳 시상

황수오 기자 2026.01.22 16:04:34

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이 협력사들과 한자리에 모여 작업 현장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SK텔레콤은 22일 서울 을지로 SKT타워에서 안전보건 협력사 169개 업체를 초청해 협력 방향과 중장기 계획을 공유하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류정환 SK텔레콤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와 최훈원 안전보건실장 등 주요 임원진과 우수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SK텔레콤은 ‘26년도 안전보건 상생 협력 계획’을 공유하며 작업 현장에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단단한 안전’ 실천을 협력사들과 함께 다짐했다. 특히 협력사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 심화 교육과 1대1 맞춤 방문 컨설팅, 안전체험교육관 운영, 협력사 안전공모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행사에서는 지난해 안전보건 실천 성과가 우수한 협력사 11곳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SK텔레콤은 야간 도로 굴착이나 깊이 2.5미터 이상 맨홀 작업 등 고위험 작업에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모범 기업 8곳과, 작업자의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을 펼친 우수 기업 3곳을 선정해 최우수상을 수여했다.

최우수 파트너상을 받은 남영우 해솔정보통신 대표는 “SK텔레콤과 함께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돼 더욱 탄탄한 안전보건 체계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정환 CSPO는 “협력사의 안전이 곧 SK텔레콤의 안전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협력사 직원들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하겠다”며 “AI 기반 안전기술과 교육 콘텐츠, 시스템을 꾸준히 고도화해 작업 현장 안전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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