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장내과 백선하 교수, ‘국로 한마음 의학상’ 수상

전해질 이상 치료 연구 성과 인정

한시영 기자 2026.01.28 13:36:17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신장내과 백선하 교수. 사진=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한성우)은 신장내과 백선하 교수가 23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에서 열린 ‘국로 한마음 의학상’ 시상식에서 ‘한마음 의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로 한마음 의학상은 창원한마음병원이 대한민국 의과학 분야에서 의미 있는 연구 성취와 임상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한 상이다.

백 교수는 전해질 이상 치료 분야에서 세계 최초 무작위 대조군 임상시험인 ‘SALSA I’ 연구를 통해 저나트륨혈증 치료에서 고농도 식염수의 급속·간헐적 주입 방식의 안전성과 효과성을 입증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현재 백 교수는 한국형 고나트륨혈증 진료지침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SALSA II 연구결과는 향후 해당 진료지침 수립 과정에서 중요한 근거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백선하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임상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연구로 검증하고 이를 진료지침과 환자 치료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연구 목표”이며 “향후 후속 임상시험과 인공지능 기반 연구로 환자 맞춤형 치료 실현에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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