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인도네시아 취약계층 전기 이륜차 지원

친환경 이동수단 보급…취약계층 이동권 확대·탄소배출 저감 목표

한시영 기자 2026.02.04 09:28:08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단비초등학교에서 열린 ‘KB Green Ride' 전달식에서 KB손해보험 곽종득 인도네시아 법인장(맨 뒷줄)과 안전모를 지원받은 현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KB손해보험(대표이사 구본욱)이 인도네시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 이륜차를 지원하는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KB Green Ride’를 새롭게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KB Green Ride는 친환경 이동수단 보급을 통해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확대하고, 탄소배출 저감과 가계 부담 완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KB손해보험의 신규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과 협력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단비초등학교에서 학교 관계자와 학생, 수혜 가정 학부모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 이륜차와 안전모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와 함께 수혜 가정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저소득 가정 15가구에 전기 이륜차와 안전모를 지원하고, 안정적인 운행을 위한 충전 인프라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곽종득 KB손해보험 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친환경 이동수단을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돌봄과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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