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금융그룹, ‘IBK 국민성장펀드 추진단’ 구성

은행·증권·운용·벤처투자 원팀 체제로 생산적 금융 본격화

김예은 기자 2026.02.04 17:32:07

IBK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IBK금융그룹

IBK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정부의 생산적 금융을 주도하기 위해 ‘IBK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을 구성했다고 4일 밝혔다.

IBK 국민성장펀드 추진단에는 IBK기업은행을 비롯해 IBK캐피탈, IBK투자증권, IBK연금보험, IBK자산운용, IBK벤처투자가 참여하며, 그룹 차원의 역량을 결집해 생산적 금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단장은 은행, 증권, 자산운용을 두루 경험한 김병훈 IBK자산운용 대체투자본부장이 맡는다. 김 본부장은 그룹 내 다양한 금융 계열사의 협업을 이끌며 국민성장펀드의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금융시장과 정책금융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올해 2월 ‘에너지고속도로 펀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3~5월 중 전남 지역 BESS 사업과 부산 데이터센터 사업 등 다수의 생산적 금융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전남 신안군 풍력발전 투자(4월)와 양주 연료전지 금융주선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IBK상생도약펀드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5극 3특’ 기조에 맞춰 지역 펀드인 ‘경북포스코성장벤처펀드’에 대한 투자도 추진 중이다.

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지난 64년간 IBK가 수행해 온 역할 자체가 생산적 금융”이라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국가경제 발전과 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내실 있는 금융을 추진하는 데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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