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가 연결 기준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7.2% 증가한 1조4298억원을 달성하며 연간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19.1% 늘어난 978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요 자회사 가운데 동아제약은 일반의약품 사업 부문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연간 매출은 7263억원, 영업이익은 869억원으로 각각 7.0%, 2.0% 늘었다.
박카스 사업 부문 매출은 2700억원으로 소폭 증가했으며, 일반의약품 부문은 2239억원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생활건강 사업 부문 매출은 1961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했다.
에스티젠바이오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상업화와 신규 수주 물량으로 매출이 1037억원으로 76.2% 증가했다.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323.4% 증가한 71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용마로지스는 신규 화주 유치와 물류 영역 확장에 따라 매출 4238억원, 영업이익 210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4분기 기준으로는 일부 자회사에서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수익성이 둔화됐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