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장인섭)가 설을 앞두고 무료급식을 운영하는 사회복지기관 ‘밥차’에 식재료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는 서울·인천·광주·여수·김해·대구 등 전국 6개 밥차 운영기관에 쌀과 식용유 약 6만인분과 떡국떡·전 등 3종으로 구성된 명절 음식 약 3000인분을 지원했다. 각 기관의 밥차 운영 일정에 맞춰 12일부터 하이트진로가 마련한 ‘명절한상’으로 제공한다.
올 첫 사회공헌 활동인 이번 설 나눔은 식재료 가격 상승으로 운영 부담이 커진 무료급식 현장을 고려해, 설 이후에도 활용하도록 쌀과 식용유를 함께 지원했다. 아울러 명절 기간 결식 우려가 큰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떡국과 전으로 구성한 한상을 마련했다.
장인섭 하이트진로 대표는 “2026년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의 현장에서 실제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설·추석에 가족과 함께하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2012년부터 15년째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의 캐릭터 ‘필리’가 사회공헌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