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임직원, ‘명동밥집’서 배식 봉사 펼쳐

노숙인·어르신에 식사 나눠주고 식기 정리

김응구 기자 2026.02.09 16:40:31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부사장(오른쪽)이 ‘명동밥집’에서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설을 앞두고 서울 중구 명동성당 내 무료급식소인 ‘명동밥집’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구자범 수석부사장을 비롯한 오비맥주 임직원 10여명이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이날 급식소를 찾은 850여명의 노숙인과 어르신에게 식사를 나눠주고, 식기 정리와 잔반 처리 등 마무리 작업까지 함께하며 현장 운영을 도왔다.

구자범 수석부사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작은 온기를 보태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했다”며 “따뜻한 식사 한 끼가 희망을 전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동밥집은 천주교 서울대교구 산하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다. 매주 수·금·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노숙인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식사를 제공한다. 하루 평균 900~1000명이 명동밥집을 찾고 있으며, 이를 지원하고자 약 150명의 자원봉사자가 현장에 참여한다.

오비맥주는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매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지역 복지시설 개선을 위한 ‘행복도서관’ 사업, 재난 피해 지역 긴급 생수 88만병 지원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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