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왕시장 상인회, 서대문구 주민 위한 신년맞이 떡국 나눔 훈훈

정성 가득한 떡국 200그릇 나누며 새해 온기 전해

안용호 기자 2026.02.10 17:29:12

인왕시장 상인회가 최근 신년맞이 떡국 나눔으로 주위에 귀감이 됐다. 사진=서대문구청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동장 이현석)은 최근 인왕시장 상인회(회장 김지원)가 지역 주민들에게 신년맞이 떡국 200그릇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말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탁에 이은 따뜻한 행보이다.

이번 나눔 행사는 병오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의 정서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인왕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원들은 전날 아침부터 직접 떡국을 준비하며 정성을 다했고 행사 당일에는 시장을 찾은 주민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건네며 신년 덕담을 나누었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홍제3동 이현석 동장과 통장단도 현장 안내와 배식 지원으로 힘을 보탰다.

김지원 인왕시장 상인회장은 “떡국 한 그릇이지만 새해를 시작하는 주민분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인왕시장이 지역사회와 함께 온정을 나누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현석 홍제3동장은 “정성껏 준비해주신 상인회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처럼 귀감이 되는 뜻깊은 나눔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왕시장 상인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신년 떡국 나눔’을 정례화하는 등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전통시장의 역할을 활발히 이어 간다는 계획이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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