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설 연휴 첫 날인 14일 영등포전통시장 방문

제수용품 등 명절 먹거리를 사러 나온 시민, 시장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

안용호 기자 2026.02.14 20:01:45

설 연휴 첫 날인 14일(토) 영등포전통시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과를 구입하며 상인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서울시청
 설 연휴 첫 날인 14일(토) 영등포전통시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떡을 구입하며 상인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서울시청

오세훈 서울시장은 설 연휴가 시작된 14일(토) 오후 4시 30분 영등포전통시장(영등포구 영등포동)을 찾아 제수용품 등 명절 먹거리를 사러 나온 시민, 시장 상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장바구니 물가를 점검했다.

 

7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서남권 대표 재래시장인 ‘영등포전통시장’은 현재 135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서울시 ‘전통시장매니저’ 사업에 선정돼 경영‧마케팅‧홍보 등 시장 운영 전반의 활성화를 지원받게 된다.

오 시장은 건어물, 한과, 떡, 전 등을 판매하는 점포에 들러 준비해 온 온누리상품권으로 먹거리를 구매하고 민생물가 동향과 체감경기, 시장 활성화 등 상인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이날까지 진행되는 농수산물 구입 환급행사를 지원 중인 직원도 격려했다.

설 연휴 첫 날인 14일(토) 영등포전통시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상인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서울시청
설 연휴 첫 날인 14일(토) 영등포전통시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상인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청

오 시장은 "지역경제 근간인 ‘전통시장’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말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전통시장에 자주 방문해 가계 부담도 덜고 소상공인에게도 힘을 보태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리한 이용을 돕기 위해 2.18.(수)까지 무료 주정차 대상 시장 71개소 운영하고, 62개 전통시장 등에서 성수품 등을 최대 30% 할인하는 설맞이 이벤트도 진행한다.

 

설맞이 이벤트 및 무료 주정차 대상 시장은 지역별로 기간과 시간이 다르므로 서울시 누리집 내 ‘새소식’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시는 또 오는 19일(목)까지 ▴교통 ▴의료 ▴안전 ▴물가 등 상황을 총괄하고 연휴 기간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6 설 종합상황실(서울시청 1층)’을 가동, 시민 안전과 귀성‧귀경길 편의를 지원한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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