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주요 게임사들이 일제히 명절 이벤트를 선보이며 이용자 맞이에 나섰다. 단순 출석 보상을 넘어 경험치 대폭 상승, 대량 소환권 지급, 복주머니 교환, 한정 던전 운영까지 더해지며 연휴 기간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의 체감 혜택이 한층 확대되고 있다.
먼저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설맞이 이벤트를 시작했다.
‘검은사막’은 2월 24일까지 ‘설맞이 스페셜 접속 보상’을 통해 복이 깃든 설맞이 선물 상자와 크론석 최대 3,000개 등을 지급한다. 벨리아 마을 NPC ‘동화’의 명절 준비를 돕는 이벤트도 열려, 낚시로 획득한 참돔을 풍요로운 새해 상자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2월 25일까지 적용되는 핫타임 이벤트는 전투 경험치 1,000%, 기술 경험치 400%, 생활 경험치 100%, 아이템 획득 확률 100% 증가 효과를 제공해 성장 효율을 극대화한다. 사냥터에서 획득 가능한 ‘붉은 말 복주머니’ 개봉 시 크론석과 준마 훈련 상자 등 추가 보상도 얻을 수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 역시 설 연휴까지 ‘새해 복주머니 이벤트’를 운영한다. 매일 지급되는 복주머니를 선택 교환해 누적 시 돌파복구권 45,000개, 모험의 증표 36,000개, 고대의 석판 90,000개를 획득할 수 있다. 설날 출석부와 GM 퀴즈 이벤트도 병행해 추가 보상 기회를 마련했다.
스마일게이트는 ALL CLASS MMORPG 로드나인에서 푸시 이벤트, 출석 이벤트, 이벤트 던전, 골드 상점 이벤트 등 4종 설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출석 보상으로 소환 부스팅 상자와 각종 소환권을 제공하고, 이벤트 던전에서는 ‘얼음 캔디’를 획득해 능력치 버프 아이템이나 전용 상점 재화로 활용할 수 있다. 골드 상점에서는 100골드로 복주머니 선택상자와 소환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접근성을 높였다.
넷마블은 자사 13종 게임에서 설 이벤트를 동시 전개한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특별 소환과 설 전용 코스튬, 조합 이벤트를 운영하며, 뱀피르는 복구권 출석부와 복주머니 이벤트를 마련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는 접속만 해도 ‘커스텀 모집 티켓’ 100장을 지급하고, 레이븐2는 출석 이벤트와 설 이벤트 던전을 통해 소환 선택 상자와 각종 쿠폰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랍률 800% 증가 이벤트와 설날 복주머니를 운영하고,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SSR+ 티켓 지급과 설 로그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2의 나라: Cross Worlds는 핫타임으로 경험치와 전리품을 두 배로 제공하며, 페이트/그랜드 오더는 로그인 보너스와 한정 미션을 선보인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과 마구마구 2025 역시 설 상점과 대량 재화 지급 이벤트를 통해 참여 혜택을 확대했다.
컴투스도 설 연휴를 맞아 자사 인기 게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2026 데일리 복주머니 이벤트’를 통해 6성 전설 등급 룬과 데빌몬 등 핵심 성장 아이템을 지급하고, 누적 보상으로 추가 아이템을 제공한다.
컴투스프로야구2026은 일별 미션과 이벤트 재화 누적 보상으로 선수 강화 아이템을 제공하며, 컴투스프로야구V26는 설날 이벤트 스카우트와 복주머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모는 연휴 기간 핫타임과 출석 보상을 통해 아이템 획득 기회를 확대했다.
올해 설 이벤트의 공통 키워드는 ‘복주머니’, ‘핫타임’, ‘소환권’, ‘복구권’이다. 접속 보상에 누적 플레이 보상과 성장 가속 요소를 결합해 연휴 기간 이용자 체류 시간을 늘리려는 전략이 두드러진다. 설 연휴를 맞아 게임사들의 접속률 경쟁도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각 게임별 이벤트 일정과 상세 보상은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경제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