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건물인데 관할 구가 2개라고?” 박정호 교수와 함께하는 ‘도시愛(애) 아카데미’ 개최

오는 25일(수) 19시 신당누리센터, 올해 첫 ‘도시애 아카데미’ 개최... 34만 경제 유튜버 박정호 교수 초청... 도심부 재개발 역사부터 실전 경제까지

안용호 기자 2026.02.18 08:55:11

도시애아카데미 포스터. 이미지=중구청

서울 중구는 오는 25일(수) 오후 7시,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34만 구독자를 보유한 경제 전문가 박정호 명지대 특임교수를 초청해 2026년 첫 번째 ‘찾아가는 중구 도시愛(애)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지난 1월 신년 기획 부동산 정책 인포데이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중구에서 읽는 경제 이야기, 도심부 개발과 지역경제’를 주제로 재개발 역사부터 실물 경제 상식까지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핵심 정보를 90분간 집중적으로 다룬다.

도심 재개발이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과 명동 현장에서 체감하는 금리·환율·물가의 메커니즘 등을 주민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한다. 특히, 한 건물이 층마다 관할 구가 나뉘어 있는 중구만의 지리적·경제적 특성을 살린 흥미로운 사례를 바탕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중구민을 포함해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홍보물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올해부터 ‘중구 도시런 스쿨’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정비사업 아카데미, 도시애 아카데미, 정책인포데이 등 세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도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중 ‘도시애 아카데미’는 분기별 1~2회 정기 운영된다. 이를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주민들이 구정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나누는 ‘참여형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을 살펴 그에 딱 맞는 전문가를 초청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강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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