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S&P 글로벌 CSA 4년 연속 상위 기업 선정

IMS 산업군 상위 5%…국내 유일 Yearbook 등재

황수오 기자 2026.02.20 14:37:16

카카오가 S&P 글로벌의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SA)’에서 4년 연속 상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카카오는 20일 글로벌 신용평가사 S&P 글로벌이 발표한 ‘Sustainability Yearbook’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CSA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로 기업의 공시 신뢰성과 실행력을 함께 점검한다.

올해 평가는 전 세계 59개 산업군 92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848개 기업만 Yearbook에 포함됐다.

카카오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서비스&홈 엔터테인먼트 산업군에서 76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6점 상승한 수치로, 해당 산업군 148개 기업 중 2위에 해당한다. 산업군별 상위 5%에 포함된 국내 기업은 5곳이며, 이 가운데 IMS 부문에서는 카카오가 유일하다.

카카오는 거버넌스와 환경, 사회 전반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내부 감사 체계 강화, 데이터센터 에너지 효율 개선, 환경영향 관리 체계 공시 고도화, 인권영향평가 범위 확대 등을 추진해 ESG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는 설명이다. AI 안전성 강화와 준법·윤리경영 체계 정비, 재생에너지 조달 확대 등도 주요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카카오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지속 강화하고 이해관계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