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모두의 바다 함께海’ 캠페인 연중 실시…정화 활동 최대 100만원 지원

단체 최소 참가 인원 15명으로 완화…지난해 22t 해양쓰레기 수거

김예은 기자 2026.02.20 17:31:45

수협, ‘모두의 바다 함께海’ 캠페인 연중 실시…단체당 최대 100만원 지원. 사진=수협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바다 정화 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모두의 바다, 함께海 캠페인’을 다음 달부터 연중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단체, 학생 동아리, 동호회 등 일반 시민 모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국 항·포구와 해안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할 경우 단체당 최대 100만 원의 경비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참여 문턱을 낮췄다. 최소 참가 인원을 기존 20명에서 15명으로 완화했으며, 1인당 활동비는 최대 3만 원 한도로 전년 대비 50% 증액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는 수협중앙회 홈페이지(고객지원>이벤트)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활동을 위한 참가 신청은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지난해에는 총 1,082명이 캠페인에 참여해 22t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신청 요건은 낮추고 지원은 확대해 더 많은 국민이 바닷가 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우리 바다를 깨끗하게 지키는 실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중앙회는 2007년부터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을 통해 수산종자 방류, 해양쓰레기 수거, 유해생물 퇴치 등 바다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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