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플럭스벤처스와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운용

한국벤처투자 주관 출자사업 위탁운용사 선정…첨단 전략산업 투자

김예은 기자 2026.02.23 17:16:54

신한투자증권 전경. 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플럭스벤처스와 함께 한국벤처투자가 주관하는 ‘2025년 충남 기업성장 벤처펀드’ 출자 사업의 위탁운용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Co-GP)으로 펀드를 결성해 충청남도 소재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 전략산업 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육성할 예정이다.

해당 펀드는 12대 국가전략기술 및 탄소중립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소재·부품·장비/인공지능, 탄소중립/보건/보안, 차세대 융합산업 등 3대 전략 축을 중심으로 초기 단계부터 후기 단계까지 다양한 생애주기의 기업에 자금을 공급해 충남 지역 첨단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자금 공급을 넘어 신한금융그룹의 네트워크와 IB 역량을 결합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발굴에 강점을 가진 플럭스벤처스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펀드 운용을 통해 충남 지역 유망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발행어음 인가를 획득하며 자금 조달 역량을 강화, 모험자본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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