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소홍삼)이 2026년 새롭게 선보이는 시즌제 브랜드 ‘관악 GPS(Gwanak Play Signal)’의 네 번째 공연으로 <대니 구 X 디토 오케스트라 – Mozartiana>를 오는 4월 18일(토) 관악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관악 GPS'는 '예술의 새로운 좌표'를 슬로건으로, 공연장을 넘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된 관악아트홀의 시즌제 브랜드다. 지난 2월 3일 세계 정상급 연주로 호평을 받은 '필하모닉 앙상블', 전석 매진을 기록한 김성녀 마당놀이 '심청이와 춘향이가 온다’, 무라카미 하루키와 재즈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로열인문학 – 하루키가 사랑한 재즈’에 이어 이번 <대니 구 x 디토 오케스트라 – Mozartiana>가 그 네 번째 무대를 잇는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음악의 르네상스를 꿈꾸는 무대로, 특유의 친근함과 음악성으로 사랑받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로 선보이는 무대다. 2016년 앙상블 디토 공연으로 국내 무대에 데뷔한 그는 정통 클래식 무대는 물론 재즈·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관객과 소통해왔다. 최근 단독 콘서트 'HOME'과 롯데콘서트홀 마티네 시리즈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디토 오케스트라는 2008년 창단 이후 디토 페스티벌의 상주 오케스트라로 활동하며 국내 주요 클래식 공연에서 존재감을 드러내 온 단체다. 유연한 레퍼토리와 젊은 에너지를 강점으로, 정통 심포니 프로그램은 물론 오페라, 발레, 필름 콘서트 등 폭넓은 장르를 소화해왔다. 이번 공연에서도 탄탄한 앙상블과 밀도 높은 사운드로 모차르트 음악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관악문화재단 소홍삼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관악 GPS’가 지향하는 예술적 방향성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무대”라며 “대니 구와 디토 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모차르트 헌정 무대를 통해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새롭게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