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어린이 안전을 강화하고자 잠동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잠실 르엘 등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로 잠동초등학교 주변 통행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구가 잠동초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추진한 것이다.
구는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조사와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경찰서·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통학로 여건에 맞는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에 개학 전까지 잠동초 통학로 482m 구간의 개선 공사를 통해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먼저, 주 통학로인 ▲오금로 100m를 비롯하여 올림픽로35길 261m, 올림픽로35나길 121m 구간까지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특히, 보호구역 내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노란색 횡단보도 및 적색 점멸 경보등을 설치하는 등 보다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 만들기에 집중했다.
또한, ▲고위험 교통섬 제거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등 차량과 보행자의 충돌 위험을 최소화하여 교통안전까지 강화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잠동초 통학로 개선사업을 통해 주민과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기대한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송파구가 어린이들의 보행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앞서, 서강석 구청장은 2022년 인수위 1호 민원으로 보인중·고등학교 통학로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2023년에는 잠실여고, 2025년에는 영풍초교 앞 보차혼용 도로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