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아이스 스탠드 3.0’ 정수기 출시

제빙량 두 배 늘리고 부피 11% 줄여

김응구 기자 2026.03.04 16:58:32

코웨이가 슬림한 크기에도 넉넉한 얼음을 제공하는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아이스 스탠드 3.0’을 출시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슬림한 크기에도 넉넉한 얼음을 제공하는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아이스 스탠드 3.0’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다중이용시설에서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부족함 없이 얼음을 제공하도록 제품 크기는 줄이고 제빙 성능은 강화했다. 가로 33㎝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기존 모델 대비 부피를 약 11% 줄여 좁은 장소에서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얼음 저장고는 3㎏으로 넉넉하게 사용 가능하며, 일일 제빙량은 두 배 늘어난 13.6㎏을 구현해 하루 최대 약 1246개의 얼음이 생성된다. 특히, 16분마다 신선한 얼음을 만드는 쾌속 제빙 기술력을 탑재해, 전작 대비 약 23% 빠른 속도로 얼음을 공급해준다.

물을 받는 추출구 부분의 효율성과 편의도 높였다. 추출부 높이는 허리를 굽힐 필요가 없도록 팔 높이까지 올렸다. 추출 공간은 27㎝로 넓어져 긴 물병도 기울이지 않은 채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다. 얼음과 물이 동시에 나오는 ‘얼음물’ 기능이 적용돼 각각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고, 3단계 맞춤 추출(약 500㎖·700㎖·1ℓ)로 필요한 용량만큼 원터치로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또 여러 명이 사용해도 깨끗하게 관리되도록 위생을 강화했다. 4중 UV 살균 기능으로 얼음 저장고부터 트레이, 파우셋을 주기적으로 살균해주며, 작동 상황은 전면 화면을 통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추출구 커버와 파우셋, 얼음 트레이, 정수탱크 등은 간편히 분리돼 손쉽게 세척할 수 있다.

코웨이 관계자는 “얼음 용량 3㎏대의 중형 스탠드 얼음정수기 중 가장 큰 제빙량을 갖췄음에도 미니멀한 디자인을 구현해 사무실, 라운지, 공공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며, “풍부한 얼음과 손쉬운 위생관리 기능, 높은 전력 효율로 실용성을 극대화한 만큼 스탠드형 얼음정수기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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