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수상

모듈형 미래 타이어 ‘옴니 링’ 기술력 인정

황수오 기자 2026.03.12 10:00:42

미래형 모듈 타이어 콘셉트 ‘옴니 링’.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상으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는 전 세계 72개국에서 1만1000여 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132명의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수상작을 선정했다.

금호타이어는 ‘프로덕트 콘셉트(Product Concepts)’ 부문에 미래형 모듈 타이어 ‘옴니 링(Omni Ring)’을 출품해 본상을 받았다. 옴니 링은 미래 교통 시스템에 최적화된 모듈형 타이어로 전 방향 이동이 가능한 구조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미래형 모듈 타이어 콘셉트 ‘옴니 링’. 사진=금호타이어
 

해당 콘셉트 타이어는 주행 환경과 목적에 따라 다양한 패턴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도심 실내 환경에서는 소음 저감과 연비 효율을 고려한 촘촘한 빗살무늬 패턴을 적용하고, 도시 간 이동 환경에서는 고속 주행 성능을 강화한 블록 형태 패턴을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스마트 도시 환경에서 효율적인 이동을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장 김영진 전무는 “급변하는 모빌리티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며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매년 국내외 주요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제품의 독창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스마트 모빌리티 파트너로서 디자인 혁신과 기능성을 강화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문화경제 황수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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