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올해의 광고상’ 최우수상 수상

CM송·캐릭터로 회사 비전과 경쟁력 감각적으로 전달

김응구 기자 2026.03.16 09:18:56

이영호 에쓰오일 영업전략부문장(가운데), 성민정 한국광고학회 부회장(중앙대 교수·왼쪽), 박인규 HSAD 디렉터가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한국광고학회 주관으로 지난 13일 열린 ‘2026년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에서 온라인·모바일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993년 시작해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올해의 광고상은 △광고 전략 △창의성 △캠페인 효과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기업과 공공기관의 우수 광고를 선정하는 광고제다.

에쓰오일의 지난해 TV 광고 ‘구도일 캔 두 잇(GooDoil Can Do it)’은 회사의 미래 비전과 경쟁력을 상징하는 ‘샤힌 시티(Shaheen City)’를 배경으로, 독특한 질감의 판타지 3D 애니메이션을 감각적인 분위기로 제작했다. 또 사람을 부르는 표현인 ‘애! 너지’가 충전과 응원을 뜻하는 ‘에너지(Energy)’로 연결되는 언어유희를 CM송에 담아 리듬감과 메시지 전달력을 한층 강화했다. 광고에 등장하는 샤힌 시티는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 투자사업인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이 프로젝트는 오는 6월 기계적 완공을 앞두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난 3년간 회사의 진정성과 방향성을 일관되게 담아온 광고 캠페인이 소비자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의 마음속에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광고상은 ‘서울영상광고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과 함께 국내 3대 광고상으로 평가받는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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