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후원 ‘로드FC 076’, 15일 성료

16년 동행…“건강한 오븐구이 철학과 연계해 스포츠 ESG 후원 활동 지속”

김금영 기자 2026.03.17 15:04:13

로드FC 076 현장 모습. 사진=지앤푸드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지난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로드FC 076’ 후원을 통해 비인기 종목 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ESG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굽네 로드FC 076은 2026년 로드FC의 첫 넘버 시리즈로, 헤비급 타이틀전과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결승전 등 주요 경기가 펼쳐졌다.

메인 이벤트로는 김태인과 세키노 타이세이의 헤비급 타이틀전이,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김수철과 양지용의 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 결승전이 진행됐다. 이 밖에 박시원과 완데르송 페레이라의 라이트급 경기, 박서영과 홍윤하의 아톰급 매치, 홍영기의 복귀전 등 대진이 이어졌다.

지앤푸드는 스포츠 후원을 ESG 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비인기 종목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통해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 조성과 산업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내는 굽네치킨의 ‘건강한 오븐구이’ 철학과 연계해, 스포츠가 지닌 건강하고 활력 있는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겠다는 취지에서 다양한 체육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굽네치킨은 2011년부터 로드FC와 공식 파트너십을 이어오며 국내 종합격투기 무대의 성장과 저변 확대를 지원해왔다. 16년간 지속한 후원의 누적 금액은 현재까지 약 90억 원에 달한다. 단발성 후원이 아닌 장기적인 협력을 통해 선수들이 경쟁력 있는 무대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비인기 종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스포츠 산업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지앤푸드는 로드FC 후원 이외에도 ‘김포시 테니스 대회’와 ‘시니어 테니스 대회’를 열며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니어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KPGA 프로골퍼와 프로축구구단 후원 등 다양한 체육 지원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굽네치킨과 로드FC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동행은 단순한 후원을 넘어 비인기 종목 스포츠의 가능성을 함께 키워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포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 건강하고 활력 있는 스포츠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할 수 있도록 ESG 경영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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