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엘앤비의 주류 전문점 ‘와인앤모어’가 편의점 이마트24에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입점한 매장을 처음 선보인다.
와인앤모어는 25일 서울 강남구 이마트24 청담본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기존 편의점 주류코너와는 차별화된 와인 전문 숍 형태의 공간을 공개한다. 이는 이마트24 내부에 독립된 와인 전문 브랜드를 구현한 첫 사례로, 편의점의 접근성과 와인 전문 유통의 강점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와인앤모어 이마트24 청담본점은 단순한 주류 판매 공간이 아닌, 와인앤모어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큐레이션을 그대로 적용한 숍인숍 타입 매장이다. 구대륙 와인과 신대륙 와인, 샴페인, 인기 스피릿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춰 와인 초보자부터 애호가까지 모두 만족하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프리미엄 주류 소비와 일상적인 주류 구매가 공존하는 청담 상권의 특성을 반영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데일리 와인과 선물용 수요를 고려한 프리미엄 와인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
와인앤모어는 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달콤하고 산뜻한 맛으로 와인 입문자들이 좋아하는 ‘스칼리올라 프리모 바치오 모스카토 다스티’,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의 정석으로 꼽히는 ‘스팀 체이서 소비뇽 블랑’, 샴페인 하우스 중 다섯 번째로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아벨레 1757 브륏’ 등을 특별가로 판매한다.
신세계엘앤비 관계자는 “이번 매장은 와인을 보다 일상적인 공간에서 즐기도록 기획한 새로운 시도”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채널과 형태의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