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IRP 10년 수익률 5.89%…증권업계 1위 기록

고배당·고금리 전략 기반 장기 성과…TDF 상품도 높은 수익률

김예은 기자 2026.03.26 16:33:34

대신증권 CI.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은 2025년 말 기준 개인형퇴직연금(IRP) 원리금비보장형 상품의 10년 연평균 수익률이 세전 기준 5.89%로 증권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중장기 구간에서도 성과를 이어갔다. 같은 기준으로 3년, 5년, 7년 연평균 수익률은 각각 13.73%, 6.11%, 7.96%로 나타났다.

대신증권은 고배당·고금리 자산 중심의 운용과 체계적인 자산배분 전략이 장기 성과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대표 상품인 ‘대신343TDF2055[혼합-재간접]’ 펀드는 단기 성과에서도 두드러졌다. 2026년 1월 말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36.62%, 2년 수익률은 49.35%, 3년 수익률은 62.74%를 기록했다. 해당 상품은 투자자의 은퇴 시점에 맞춰 자산 비중을 조정하는 타깃데이트펀드(TDF)로, 글로벌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다.

연금 투자자를 위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생애주기 컨설턴트’를 통해 고객별 1대1 상담과 주기적인 자산배분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며, 투자자의 연령과 투자 성향, 은퇴 시점 등을 반영한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있다.

수수료 혜택도 마련됐다. IRP 계좌에서 실적배당형 펀드 상품을 운용할 경우 운용관리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면제하며, DB·DC형 고객이 IRP 계좌로 퇴직금을 이전하거나 수령할 경우 운용관리 수수료를 18개월간 면제한다. 다만 펀드 보수는 별도로 발생하며 ETF 상품은 제외된다.

이범영 대신증권 연금솔루션부장은 “고배당·고금리 중심의 투자 전략과 체계적인 자산배분,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연금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위한 연금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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