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26일 인공지능(AI) 기반 업무상담 챗봇 서비스 이용자가 30만명(3월 24일 기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출시 6개월 만에 이룬 성과로, 고객 상담 채널의 디지털 전환 흐름 속에서 빠르게 이용자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I 업무상담 챗봇은 365일 24시간 고객 문의에 즉시 대응하는 디지털 금융비서로, 기존에 유선이나 채팅 상담을 통해 처리해야 했던 서비스 이용 방법이나 단순 업무를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해 조건 검색이나 수식이 포함된 복잡한 질의에도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AI 답변으로 해결되지 않는 경우에는 전문 상담원과의 채팅 상담으로 즉시 연계해 상담의 연속성과 완결성을 높였다.
이용자 증가세도 가파르다. 지난해 9월 출시 직후 하루 응대 고객은 1,400명 수준이었으나, 지난달 기준 하루 최대 이용자는 8,400명을 넘어섰다.
서비스 이용은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영웅문S#’ 일반모드에서 챗봇 아이콘을 선택하거나, 카카오톡에서 ‘키움증권’ 또는 ‘키움금융센터’ 채널을 추가하면 가능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기반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의 업무 상담 편의성을 꾸준히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