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데이터 파노라마’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2026 시즌 야구팬들에 미디어아트 제공

한시영 기자 2026.03.27 16:46:45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데이터 파노라마' 현장 이미지.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메인홀에 조성된 미디어월 ‘데이터 파노라마’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2026 시즌 야구팬들을 맞이한다고 27일 밝혔다.

‘데이터 파노라마’는 한화생명이 2025년부터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메인홀에 운영해온 대형 미디어월로, 지난 30년간 축적된 건강·금융·사회공헌 데이터를 자연의 풍경으로 표현한 미디어아트 작품이다. 나무의 나이테, 협곡의 지층, 대지의 불꽃 등 자연에서 발견되는 패턴을 활용해 데이터를 시각화했다.

이 작품은 삶의 불확실성 속에서 고객과 동행해 온 생명보험사의 역할을 데이터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데이터가 하나의 풍경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일상 속 보험의 가치를 담아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데이터 파노라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정받았다고 덧붙였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수상작이 한화이글스와 팬들에게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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