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전세사기 예방 웹예능 ‘국민아바타’ 시리즈 공개

실제 사례 기반 피해 예방법 전달

김예은 기자 2026.03.30 16:36:31

KB국민은행, 전세사기 예방 웹예능 공개. 사진=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웹예능 ‘국민아바타 : 슬기로운 전세계약’ 영상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콘텐츠는 전세사기 주요 피해층인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피해 유형과 예방법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상에는 코미디언이자 공인중개사인 서경석과 전세사기 피해 경험을 공개한 코미디언 박세미가 출연한다. 원격으로 의뢰인에게 지령을 전달하는 ‘아바타’ 콘셉트를 활용해 전세계약 과정을 돕는 형식으로 구성됐으며, 사회초년생이 겪을 수 있는 현실적인 상황을 반영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대인과 동일 명의의 단체통장을 이용해 보증금을 편취하는 ‘삼행시통장 사기’, 전세사기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깡통전세’ 사례 등이 포함됐다. 또한 임대인 정보 확인 방법과 권리관계 점검 절차 등 실질적인 계약 유의사항도 함께 안내한다.

웹예능은 총 2화로 제작됐으며 1화는 사회초년생 편, 2화는 신혼부부 편으로 구성된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2화는 4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콘텐츠를 포함해 전세사기 예방 캠페인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전문철’, ‘키크니 웹툰’, 웹드라마 ‘반반하우스’에 이어 이번 ‘국민아바타’ 시리즈까지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동산 정보 플랫폼 ‘KB부동산’을 통해 ‘전세안전진단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주소와 보증금 정보를 입력하면 등기사항전부증명서, 건축물대장, KB시세, 실거래가 등을 종합 분석해 임대차 계약의 안전성을 ▲안전 ▲보통 ▲보류 ▲주의 ▲위험 등 5단계로 진단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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