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해군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주목받는 함정 MRO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련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해군 함정 MRO 사업 참여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해군 함정 MRO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거나 향후 참여 예정인 중소기업이다. 기업은행은 최대 1.3%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을 제공해 사업 계약 이행과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함정 MRO 산업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장민영 IBK기업은행장은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국가 미래 성장동력인 함정 MRO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