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최근 ‘서대문 스타트업 오픈스페이스’(통일로 205-6, 지하 1층)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이곳은 청년 창업기업의 성장·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 조성한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창업 지원시설이다.
독립문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지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청년 창업 거점으로 탈바꿈시켰다.
260.79㎡ 규모로 공유형 사무실, 코워킹 스페이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선발된 인공지능 및 라이프테크 분야 스타트업(창업 초기) 기업 8팀이 입주해 도전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입주 기업은 ▲㈜킥스코퍼레이션(킥보드 상권 활성화 플랫폼) ▲㈜그린루프(IoT 의류수거시스템 자원순환 모델) ▲포킷츠(반려견 발 건강 웰니스 솔루션) ▲더단단(AI기반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당당한가(일상형 고령친화식) ▲㈜코디미(초개인화 구매 에이전트) ▲㈜포플러플래닛(AI기반 글쓰기 학습지원 서비스) ▲㈜페이브먼트(K콘텐츠 투어 서비스) 등이다.
개소식에는 청년 기업가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서대문 스타트업 오픈 스페이스’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2부 순서로 마련된 입주기업 간담회에서는 청년 대표들의 목소리를 듣고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 유휴공간이 청년의 열정과 혁신 아이디어가 실현되는 창업 전진기지로 재탄생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위한 창업 환경 조성과 체계적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안용호 기자>